
식당·카페 홈페이지 구성은 메뉴와 가격, 사진, 영업시간·휴무, 지도, 예약·단체 문의 다섯 가지가 기본입니다. 손님은 가게에 가기 전에 "뭐가 있지, 얼마지, 지금 열었나, 어디지, 자리 있나"를 휴대폰으로 확인합니다. 이 다섯 질문에 화면을 몇 번 내리지 않고 답이 나오면, 손님은 고민을 줄이고 길을 나서기 쉬워집니다.
손님이 가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는 것
식당 홈페이지는 가게 앞 유리창에 붙여 둔 메뉴판과 안내문을 휴대폰 안으로 옮긴 것이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지나가던 사람이 유리창을 보고 들어올지 정하듯, 검색으로 들어온 사람도 몇 초 안에 갈지 말지를 정합니다. 그래서 멋진 소개 글보다 손님의 질문에 바로 답하는 정보가 먼저입니다.
| 구성 | 손님의 질문 | 놓을 자리 |
|---|---|---|
| 메뉴와 가격 | 뭐가 있고 얼마지? | 첫 화면 바로 아래 |
| 사진 | 맛있어 보이나, 분위기는? | 메뉴 옆, 가게 소개 |
| 영업시간·휴무 | 지금 가도 열었나? | 모든 페이지 아래쪽 |
| 지도 | 어디고 주차는 되나? | 오시는 길 페이지 |
| 예약·단체 문의 | 자리 잡아 둘 수 있나? | 화면 아래 고정 버튼 |
손님이 실제로 밟는 순서는 대개 아래와 같습니다. 중간 한 칸에서 답을 못 찾으면 다른 가게를 검색하러 나가기 쉽습니다.

메뉴와 가격은 글자로 씁니다
여기서 '메뉴'는 음식 메뉴를 말합니다. 홈페이지 위쪽에 있는 '소개·오시는 길' 같은 목록도 메뉴라고 부르는데, 그것은 페이지를 고르는 길잡이라서 뜻이 다릅니다. 음식 메뉴는 이렇게 정리합니다.
- 메뉴판 사진 한 장으로 끝내지 않습니다. 종이 메뉴판을 찍어 올리면 휴대폰에서 손가락으로 키워야 읽히고, 사진 속 글자는 검색에서 일반 글자만큼 잘 읽히지 않습니다. 메뉴 이름과 가격을 글자로 적으면 '○○동 칼국수'처럼 검색한 손님에게 보이기 쉬워집니다.
- 대표 메뉴 서너 가지를 먼저 보여 줍니다. 전체 메뉴가 서른 가지라도 첫 화면에는 손님이 가장 많이 시키는 것만 사진과 함께 올리고, 나머지는 '전체 메뉴 보기'로 넘깁니다.
- 한 줄 설명을 붙입니다. "국내산 사골을 열두 시간 끓인 국물"처럼 무엇이 다른지 한 줄이면 됩니다. 매운 정도, 양(1인분·2인분), 포장 가능 여부도 이 줄에 적습니다.
- 가격이 바뀌면 그날 고칩니다. 홈페이지 가격과 가게 가격이 다르면 계산대에서 서로 난처해집니다. 직접 고칠 수 있는 관리자 화면이 있는지 만들 때 확인합니다.

사진은 음식·가게 안·입구 세 가지로
음식 사진만 많고 가게 안 사진이 없으면 손님은 "몇 명이 앉을 수 있지, 아이랑 가도 되나"를 알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처음 만들 때는 이 정도면 충분합니다(예시입니다).
- 대표 음식 사진: 대표 메뉴마다 한두 장씩(위에서 찍은 것, 옆에서 찍은 것)
- 가게 안 사진: 좌석 배치가 보이는 넓은 사진 서너 장, 단체석·룸이 있으면 따로 한 장
- 입구 사진: 간판과 출입문이 함께 나온 한 장. 처음 오는 손님이 건물 앞에서 헤매지 않습니다
사진은 자연광이 드는 낮에, 실제로 나가는 그릇과 양 그대로 찍습니다. 휴대폰 원본은 용량이 크므로 화질은 그대로 두고 용량만 줄여 올리면 사진은 선명하게 보이면서 페이지가 더 빨리 열립니다. 사진 용량이 페이지가 열릴 때마다 내보내는 데이터 양(호스팅 트래픽)과 어떻게 이어지는지는 트래픽이 뭔가요? — 호스팅 트래픽 용량과 초과 글에 있습니다.
영업시간·휴무는 시간을 나눠 적습니다
"11시~22시"만 적어 두면 손님이 오후 3시에 왔다가 브레이크타임에 문 앞에서 돌아가는 일이 생깁니다. 시간에 관한 말은 서로 뜻이 다르니 나눠서 적습니다.
| 용어 | 뜻 | 적는 예 |
|---|---|---|
| 영업시간 | 문을 열고 닫는 시간 | 매일 11:00~22:00 |
| 브레이크타임 | 낮에 잠시 문을 닫는 시간 | 평일 15:00~17:00 |
| 라스트오더 | 마지막 주문을 받는 시간. 문 닫는 시간보다 이릅니다 | 21:00 주문 마감 |
| 정기 휴무 | 매주·매달 정해서 쉬는 날 | 매주 월요일 |
| 임시 휴무 | 그때그때 쉬는 날 | 공지로 따로 올림 |
가장 흔한 헛걸음은 정보가 서로 다를 때 생깁니다. 홈페이지에는 월요일 휴무, 지도 앱에는 예전 그대로 화요일 휴무라고 적혀 있으면 손님은 어느 쪽도 믿지 못합니다. 홈페이지, 네이버 플레이스, 카카오맵, 구글 지도, SNS 소개란을 같은 날 한꺼번에 고치는 습관을 들이면 됩니다.

지도와 오시는 길
주소만 적어 두면 손님이 그 글자를 복사해 지도 앱에 다시 붙여 넣어야 합니다. 누르면 바로 길 찾기가 열리게 만들고, 지도로는 안 보이는 것을 글로 보탭니다.
- 네이버 지도·카카오맵 길 찾기 버튼, 주소 복사 버튼
- 주차: 되는지, 몇 대인지, 근처 주차장이 어디인지
- 대중교통: 가까운 역 몇 번 출구에서 걸어서 몇 분
- 건물 안 위치: 몇 층인지, 엘리베이터가 있는지, 입구가 골목 쪽인지
지도 검색에 가게가 잘 나오는 데에는 홈페이지와 지도에 같은 가게 정보가 적혀 있는 것이 바탕이 됩니다. 이 이야기는 고양시 홈페이지 제작 — 일산·덕양 가까운 업체를 고를 때 좋은 점 글에서 다뤘습니다.
예약·단체 문의는 받을 것만 받습니다
두세 명 예약은 전화 버튼 하나로 충분합니다. 버튼을 누르면 번호를 다시 입력할 필요 없이 가게 번호가 채워진 전화 걸기 화면이 열리게 만듭니다. 회식·모임 같은 단체 문의는 통화가 길어지므로 짧은 문의 양식을 따로 둡니다.
- 날짜와 시간을 받습니다.
- 인원을 받습니다. 예를 들어 열 명 이상이면 단체석이나 대관 안내로 이어 줍니다.
- 연락처와 이름을 받습니다.
- 요청 사항은 선택 칸으로 둡니다. 아이 의자, 미리 정해 둘 코스, 케이크 반입 같은 것입니다.
- 접수와 확정을 나눠 안내합니다. "남겨 주시면 가게에서 연락드린 뒤 예약이 확정됩니다"라고 적어 두면, 손님이 접수만 해 놓고 확정된 줄 아는 일이 없습니다.
전화를 받기 어려운 시간이 많다면 카카오톡 채널 상담을 함께 걸어 두면 좋습니다. 만드는 방법은 카카오톡 채널 비용, 얼마인가요? 글에 있습니다.
자주 빠뜨리는 것
- 임시 휴무 공지 자리 — 첫 화면 맨 위에 한 줄 띄울 곳을 만들어 두면 명절·재료 소진 날에 바로 씁니다.
- 포장·배달 여부 — 되는지, 어떻게 주문하는지 한 줄로 적습니다.
- 아이·반려동물 동반 — 가족 손님이 가장 자주 전화로 묻는 것입니다.
- 콘센트·좌석 수(카페) — 노트북을 들고 오는 손님은 이것을 보고 고릅니다.
- 개인정보 안내 — 단체 문의 양식처럼 이름·연락처를 받는 곳에는 무엇에 쓰고 언제까지 보관하는지 알리는 안내와 동의 칸을 두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구체적인 기준은 개인정보 보호 관련 안내를 확인해야 합니다.
- 검색 결과 제목 — '지역 + 음식 + 가게 이름'으로 적습니다. 쓰는 법은 검색 결과 제목과 설명 쓰는 법을 참고하세요.
팬텀디자인 구독에서는
업종 맞춤 디자인, PC·모바일 반응형, 관리자 페이지, 네이버·구글 검색 등록이 월 99,000원(VAT 별도), 제작비 0원, 24개월 약정 구독에 포함됩니다. 관리자 화면에서 올리는 사진은 화질은 그대로 두고 용량만 줄여 저장되도록 설정해 두고, 월 1회 무상 유지보수로 바뀐 내용을 함께 손볼 수 있습니다. 온라인 예약·결제 기능이 필요하면 앱·맞춤 개발에서 범위에 따라 따로 견적을 드립니다.
처음 만든다면 이 순서로 준비합니다
- 메뉴 이름·가격·한 줄 설명을 문서 하나에 적습니다.
- 음식·가게 안·입구 사진을 낮에 찍어 둡니다. 자료 목록은 홈페이지 만들 때 준비할 자료에 있습니다.
- 영업시간·브레이크타임·라스트오더·휴무를 나눠 적고, 지도 앱 정보와 맞춥니다.
- 주차·교통·몇 층인지를 적습니다.
- 첫 화면에 둘 한 문장을 정합니다. 홈페이지 첫 화면 문구 쓰는 법이 도움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메뉴판을 사진으로 찍어 올리면 안 되나요?
올려도 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휴대폰에서 확대해야 읽히고 사진 속 글자는 검색에서 일반 글자만큼 잘 읽히지 않으므로, 메뉴 이름과 가격은 글자로 함께 적는 편이 좋습니다.
영업시간은 어떻게 적어야 하나요?
문 여는 시간과 닫는 시간에 더해 브레이크타임, 라스트오더, 정기 휴무를 나눠 적습니다. 임시 휴무는 첫 화면 공지로 따로 알립니다.
지도 앱에도 정보가 있는데 홈페이지에 또 적어야 하나요?
적는 것이 좋습니다. 홈페이지와 지도 앱의 가게 정보가 같으면 손님이 믿고 찾아오기 쉽고, 바꿀 때는 모든 곳을 같은 날 함께 고칩니다.
단체 예약은 어떻게 받나요?
날짜·시간, 인원, 연락처, 요청 사항만 받는 짧은 문의 양식을 둡니다. 가게에서 연락한 뒤 예약이 확정된다는 안내를 함께 적어 둡니다.
사진은 몇 장이나 필요한가요?
예를 들어 처음에는 대표 메뉴마다 한두 장, 가게 안 넓은 사진 서너 장, 간판이 보이는 입구 사진 한 장 정도로 시작해도 충분합니다. 단체석·룸이 있으면 한 장을 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