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팁

검색 결과 제목과 설명 쓰는 법좋은 예·나쁜 예와 페이지마다 다르게 쓰는 이유

팬텀디자인
검색 결과 제목과 설명 쓰는 법

검색 결과 제목과 설명은 네이버·구글에서 우리 홈페이지가 보일 때 맨 위의 큰 글씨 한 줄과 그 아래 두세 줄의 소개 문장입니다. 손님은 이 두 가지만 보고 누를지 말지를 정합니다. 제목에는 손님이 검색하는 말과 가게 이름을, 설명에는 무엇을 해 주는지와 다음 행동을 짧게 적고, 페이지마다 그 페이지의 내용에 맞게 다르게 씁니다.

제목과 설명은 어디에 나오나요

홈페이지의 페이지마다 본문 화면에는 보이지 않는 이름표가 붙어 있습니다. 하나는 페이지 제목, 다른 하나는 페이지 설명입니다. 만드는 쪽에서는 각각 '타이틀', '메타 디스크립션'이라고 부릅니다. 이 이름표는 여러 곳에 그대로 쓰입니다.

  • 검색 결과 — 제목은 눌러서 들어가는 큰 글씨 줄, 설명은 그 아래 소개 문장입니다. 글자 색이나 배치는 검색엔진마다 다르고, 화면 구성은 바뀔 수 있습니다.
  • 브라우저 탭과 즐겨찾기 — 창 위쪽 탭과 즐겨찾기 목록에 페이지 제목이 이름으로 붙습니다.
  • 카카오톡·문자로 보낸 링크 — 공유용 문구를 따로 정해 두지 않았다면 미리보기 상자에 제목과 설명을 가져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 AI 답변의 출처 표시 — AI가 우리 페이지를 인용할 때 출처 이름으로 페이지 제목이 보이기도 합니다.

검색엔진이 검색어에 맞춰 설명 대신 본문 문장을 보여 주거나, 제목을 일부 바꿔 보여 주는 때도 있습니다. 써 둔 설명이 페이지 내용과 맞고 손님이 찾는 말을 담고 있을수록 그대로 쓰일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비워 두지 말고 직접 써 두는 편이 낫습니다.

간판과 입간판에 비유하면

검색 결과 화면은 가게가 줄지어 선 골목과 같습니다. 페이지 제목은 간판, 설명은 문 앞에 세워 둔 입간판입니다. 지나가는 사람은 간판을 보고 무슨 가게인지 알고, 입간판을 읽고 들어갈지 정합니다. 간판에 '가게'라고만 적혀 있거나 입간판이 비어 있으면, 안이 아무리 좋아도 그냥 지나칩니다.

헷갈리는 '제목' 세 가지

홈페이지에는 제목이라고 부르는 것이 여럿이라 섞어 쓰기 쉽습니다. 서로 하는 일이 다릅니다.

이름이 비슷한 세 가지 제목이 각각 어디에 보이는지 비교
이름어디에 보이나누구를 위한 글인가
페이지 제목검색 결과, 브라우저 탭아직 들어오지 않은 사람
페이지 설명검색 결과의 제목 아래누를지 고민하는 사람
화면 큰 제목페이지에 들어와서 처음 보는 큰 글씨이미 들어온 사람

화면 큰 제목은 들어온 사람에게 무엇을 하는 곳인지 알려 주는 문장이고, 쓰는 법은 홈페이지 첫 화면 문구 쓰는 법 글에서 따로 다룹니다. 이 글은 들어오기 전에 보이는 두 가지, 페이지 제목과 설명을 다룹니다.

제목은 이렇게 씁니다

  1. 손님이 검색창에 칠 말을 앞에 둡니다. '일산 욕실 리모델링'처럼 지역과 서비스를 붙여 씁니다. 앞부분일수록 눈에 먼저 들어오고 잘리지 않습니다.
  2. 다른 곳과 다른 점을 하나만 붙입니다. '하루 시공', '주차 가능', '야간 진료'처럼 사실인 것 하나면 충분합니다.
  3. 가게 이름은 끝에 둡니다. 이름을 아는 사람은 끝까지 읽고, 모르는 사람은 앞의 말을 보고 들어옵니다.
  4. 길이는 휴대폰에서 잘리지 않을 만큼. 정해진 글자 수 기준은 없고 검색엔진과 화면 폭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한글 25~30자 안팎을 넘으면 뒷부분이 '…'로 잘리는 일이 많습니다.
손님이 찾는 말인 일산 욕실 리모델링에 다른 점 하나인 하루 시공과 가게 이름을 차례로 붙여 페이지 제목을 만드는 순서
예시 가게의 제목입니다. 지역과 서비스는 업종에 맞게 바꿔 쓰면 됩니다.
같은 인테리어 가게의 페이지 제목 좋은 예와 나쁜 예 (예시 가게)
구분제목왜 그런가
나쁜 예홈무엇을 하는 곳인지 알 수 없습니다
나쁜 예○○인테리어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찾는 말이 없고 인사만 있습니다
나쁜 예인테리어 일산인테리어 고양인테리어 싼인테리어검색어만 늘어놓아 광고처럼 보입니다
좋은 예일산 욕실 리모델링 — 하루 시공 | ○○인테리어찾는 말, 다른 점, 이름이 순서대로 있습니다

설명은 이렇게 씁니다

설명은 입간판입니다. 제목을 보고 '여기인가?' 싶은 사람에게 무엇을 해 주는지, 무엇이 확인되는지, 어떻게 연락하는지를 두세 문장으로 알려 줍니다. 보이는 길이는 검색엔진과 화면에 따라 다르지만 휴대폰에서는 대략 한글 70~80자 안팎에서 잘리는 경우가 많으니 중요한 말을 앞에 씁니다.

  • 나쁜 예 —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인테리어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누구에게나 쓸 수 있는 문장이라 고를 이유가 생기지 않습니다.
  • 좋은 예 — "일산·덕양 아파트 욕실 리모델링을 하루 만에 마칩니다. 평형별 시공 사례와 진행 순서를 보고 사진 한 장으로 견적을 문의하세요." 지역, 하는 일, 볼 수 있는 것, 연락 방법이 다 들어 있습니다.

제목에 쓴 말을 설명에서 한 번 더 받아 주면 검색한 사람에게 '맞게 찾아왔다'는 느낌을 줍니다. 다만 같은 단어를 여러 번 되풀이하면 읽기 어려워지니 한 번이면 됩니다.

페이지마다 다르게 써야 하는 이유

처음 만든 홈페이지에서 자주 보이는 실수가 모든 페이지에 같은 제목과 설명을 붙여 두는 것입니다. 이럴 때 이런 일이 생깁니다.

  • 검색 결과에서 구분이 안 됩니다. 손님이 '욕실 리모델링 비용'을 검색했는데 '○○인테리어'라는 같은 제목이 세 줄 나오면, 어느 것이 비용 페이지인지 눌러 보기 전에는 모릅니다.
  • 검색엔진도 헷갈립니다. 이름표가 같으면 검색엔진은 어느 페이지가 어떤 질문의 답인지 가리기 어려워하고, 그중 하나만 보여 주거나 엉뚱한 페이지를 내보내기도 합니다.
  • 들어올 수 있는 문이 좁아집니다. 서비스 페이지, 사례 페이지, 글 페이지가 각자 다른 검색어에 맞는 이름표를 달고 있으면 손님이 여러 길로 들어옵니다.
모든 페이지에 같은 제목을 붙이면 검색 결과에서 손님도 검색엔진도 구분하기 어렵고, 페이지마다 다른 제목을 붙이면 손님이 찾던 페이지를 바로 누르고 여러 검색어로 들어온다는 비교
검색 결과 한 화면에 같은 가게의 페이지가 여러 줄 나올 때를 떠올려 보세요.

숫자로 보면 차이가 더 분명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페이지가 검색 결과에 한 달 동안 200번 보이고 4번 눌렸다고 하겠습니다. 순위는 그대로인데 제목과 설명을 고쳐 8번 눌리게 되면, 들어오는 사람이 두 배가 됩니다. 순위를 올리는 일보다 제목을 고치는 일이 훨씬 빨리 해 볼 수 있는 개선입니다. 다만 숫자는 설명을 위한 예시이고, 실제 변화는 업종과 검색어에 따라 다릅니다. 노출 수와 클릭률을 보는 법은 마케팅에서 말하는 트래픽 글에 있습니다.

페이지별로 무엇을 쓰면 되나요

페이지 종류마다 제목 앞부분에 둘 말 (예시)
페이지제목 앞에 둘 말설명에 넣을 것
첫 페이지지역 + 대표 서비스무엇을 하는 곳인지, 연락 방법
서비스 페이지그 서비스 이름범위, 진행 순서, 볼 수 있는 사례
사례 페이지지역·평형·작업 이름무엇을 바꿨는지, 걸린 기간
글 페이지손님이 묻는 질문질문에 대한 짧은 답

글 페이지는 질문 하나에 답 하나로 쓰면 제목 정하기도 쉬워집니다. 주제를 고르는 법은 홈페이지 글 주제 고르는 법에서 다룹니다.

써 놓고 확인할 것

  • 휴대폰으로 검색해 봤을 때 제목 앞부분만 읽어도 무엇을 하는 곳인지 보이는지
  • 모든 페이지의 제목이 서로 다른지
  • 설명이 비어 있는 페이지가 없는지
  • 제목과 설명에 적은 것이 들어간 페이지 안에 실제로 있는지
  • 가게 이름, 지역 이름이 홈페이지·지도·SNS에서 같은 표기인지
검색 결과 제목과 설명을 쓴 뒤 앞부분, 페이지마다 다른 제목, 빈 설명, 내용 일치, 가게 이름 표기 다섯 가지를 확인하는 점검표
고친 내용은 검색엔진이 다시 읽어 가야 검색 결과에 반영됩니다.

자주 빠뜨리는 것도 있습니다. 새 글을 올리거나 페이지를 추가할 때 제목만 바꾸고 설명은 첫 페이지 것을 그대로 두는 경우, 행사가 끝났는데 제목에 지난 행사 문구가 남아 있는 경우입니다. 페이지를 새로 만들 때마다 두 줄을 함께 쓰는 습관을 들이면 됩니다. 고친 제목은 검색엔진이 다시 읽어 갈 때 반영되므로 며칠에서 몇 주가 걸릴 수 있습니다.

팬텀디자인 구독에서는

팬텀디자인 홈페이지 구독에는 네이버·구글 검색 등록이 포함돼 있고, 제작 중 수정이 가능합니다. 이 글의 표를 참고해 페이지별 제목·설명 문구를 미리 적어 두면 제작 중 수정 요청 때 함께 전달할 수 있습니다. 검색 순위나 문의 수를 약속하지는 않습니다. 구독 조건은 요금 안내에서 볼 수 있습니다.

검색에 잘 나오려면 함께 볼 것

제목과 설명은 검색 노출의 여러 기본 중 하나입니다. 검색엔진 등록, 질문에 바로 답하는 글, 어디서나 같은 회사 정보까지 전체 순서는 홈페이지 검색 노출, 이렇게 합니다 글에서 볼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를 새로 바꾸면서 페이지 주소가 달라진다면 홈페이지 리뉴얼, 언제 해야 하나요? 글의 주소 넘기는 방법도 함께 확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페이지 제목과 화면에 보이는 큰 제목은 같은 건가요?

다릅니다. 페이지 제목은 검색 결과와 브라우저 탭에 보이는 이름표이고, 화면 큰 제목은 페이지에 들어온 뒤 처음 보는 큰 글씨입니다. 같은 말을 써도 되지만 따로 정할 수 있습니다.

제목은 몇 글자가 적당한가요?

정해진 기준은 없고 검색엔진과 화면 폭에 따라 다르지만, 휴대폰에서는 대략 한글 25~30자 안팎을 넘으면 뒷부분이 잘리는 일이 많습니다. 중요한 말을 앞에 두면 잘려도 뜻이 전해집니다.

설명을 써 뒀는데 검색 결과에 다른 문장이 나옵니다.

검색엔진이 검색어에 맞춰 설명 대신 본문 문장을 보여 주기도 합니다. 써 둔 설명이 페이지 내용과 맞고 손님이 찾는 말을 담고 있을수록 그대로 쓰일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모든 페이지에 가게 이름만 제목으로 넣으면 안 되나요?

검색 결과에서 페이지끼리 구분이 안 되고, 검색엔진도 어느 페이지가 어떤 질문의 답인지 가리기 어렵습니다. 페이지마다 그 페이지의 내용을 앞에 두고 가게 이름은 끝에 붙이는 편이 낫습니다.

제목을 고치면 바로 검색 결과에 바뀌나요?

검색엔진이 페이지를 다시 읽어 가야 반영되므로 며칠에서 몇 주가 걸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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