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홈페이지를 보는 사람은 학부모이고, 이미 두세 곳을 비교하는 중입니다. 그래서 "우리 학원 소개"보다 "이 학원이 다른 곳과 무엇이 다른가"에 답하는 구성이 상담 전화를 만듭니다. 실제로 문의를 만드는 요소를 정리했습니다.
1. 강사 이력이 첫 번째 판단 근거다
학부모가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은 누가 가르치는가입니다. 강사 소개가 이름과 사진뿐이면 판단할 근거가 없습니다.
아래가 들어가면 신뢰가 생깁니다.
- 전공과 학력
- 강의 경력 연차
- 담당 과목·학년
- 지도 방식에 대한 한두 문장
사진은 수업 중인 모습이 증명사진보다 낫습니다. 실제로 가르치는 장면이 있으면 그 자체가 근거가 됩니다.
2. 커리큘럼은 "무엇을 배우는가"가 아니라 "어떻게 달라지는가"
단원 목록만 나열하면 다른 학원과 구분되지 않습니다. 수강 전후에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함께 써야 합니다.
| 흔한 서술 | 바꾼 서술 |
|---|---|
| 1단원 기초 문법 | 1~4주차 · 기초 문법 — 문장 구조를 스스로 분석할 수 있게 됩니다 |
| 실전 문제 풀이 | 9~12주차 · 실전 — 기출 유형을 시간 안에 푸는 훈련을 합니다 |
3. 시간표는 최신이어야 한다
가장 자주 발생하는 실수입니다. 지난 학기 시간표가 그대로 올라가 있으면 학원이 관리를 안 한다는 인상을 줍니다. 정보가 틀린 것보다 "방치돼 있다"는 인상이 더 큰 손해입니다.
시간표는 사장님이 직접 수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매번 업체에 요청해야 하면 결국 갱신이 밀립니다. 관리자에서 바꿀 수 있는지 계약 전에 확인하세요.
4. 후기는 숫자보다 구체성
"좋았어요" 100건보다 구체적인 후기 10건이 낫습니다. 어떤 상태로 들어와서 어떻게 달라졌는지가 들어간 후기가 설득력이 있습니다.
후기를 모으는 가장 좋은 시점은 수료 직후입니다. 홈페이지에 후기 작성 페이지를 만들어 두고 주소를 문자로 보내면 회수율이 올라갑니다. 이름은 마스킹 처리해 부담을 줄이세요.
5. 수강료를 공개할 것인가
정답은 없고 전략의 문제입니다.
| 공개 | 비공개 | |
|---|---|---|
| 문의 수 | 줄어듦 | 늘어남 |
| 등록 전환율 | 높음 | 낮음 |
| 상담 부담 | 적음 | 큼 (가격 문의 반복) |
공개하지 않더라도 "월 O만원대" 정도의 범위는 주는 편이 낫습니다. 아무 정보가 없으면 전화하기 전에 이탈합니다.
6. 상담 신청은 항목을 줄인다
상담 폼에 항목이 많으면 작성 도중에 그만둡니다. 이름, 연락처, 학년, 문의 내용 넷이면 충분합니다. 나머지는 전화로 물어보면 됩니다.
전화 버튼도 화면 하단에 고정해 두세요. 학부모는 폼 작성보다 통화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기 시작 전에 점검할 것
학원 홈페이지 방문자는 2월과 8월에 몰립니다. 이 시기 전에 아래를 확인하세요.
- 시간표가 이번 학기 기준인가
- 모집 안내에 지난 기수 날짜가 남아 있지 않은가
- 강사가 바뀌었다면 소개가 갱신됐는가
- 후기가 최근 것으로 올라와 있는가
검색 노출
학원은 "지역명 + 과목 학원" 으로 검색됩니다. 홈페이지에 지역명, 주소, 인근 학교명, 지하철역을 텍스트로 넣고 네이버 플레이스 정보와 일치시키는 것이 기본입니다.
정리
학원 홈페이지는 화려한 디자인보다 강사 이력·커리큘럼·시간표·후기 네 가지가 갖춰지고, 그것이 항상 최신 상태로 유지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직접 수정할 수 있는 구조여야 이게 가능합니다.
팬텀디자인은 월 55,000원(VAT 별도)부터 도메인·호스팅·SSL·유지보수를 포함해 제작하며, 시간표·강사 소개·후기는 관리자에서 직접 수정하실 수 있습니다. 업체 선택 기준은 계약 전 확인할 7가지, 비용은 제작 비용 총정리를 참고하세요.